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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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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저자
김충식 저
출판사
폴리티쿠스
출판일
2020-01-03
등록일
2020-02-2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00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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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중앙정보부 18년을 통해 박정희 시대를 조명하는 책



이 책은 한국 중앙정보부(KCIA)의 부장(부총리급)들과 이들이 주도한 공작정치를 소재로 한국정치의 이면사를 들추어낸다. 의미심장하게도 과거는 현재에 대해서도 발언한다. 최근 대선 정국에서 화제가 되었던 정수장학회, 부산일보, MBC 경영권, 민청학련 등 과거사 문제는 ‘중앙정보부의 시대’에 씨가 뿌려졌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햇빛과 달빛 아래 움직였고, 지금도 살아 있는 사람들이 빚어낸 신화적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박정희가 떠난 지 33년이 흐른 오늘날, 박정희 시대라는 거대한 쓰나미의 여진은 현재 진행형이다. 우리는 아직도 박정희 시대의 그늘에 갇혀 있다. 그 박정희 시대는 중앙정보부가 열었다. 3선개헌, 유신, 정치공작, 이권배분, 심지어 여색관리까지. 그리고 마침내 10.26 암살로 그 시대를 닫아버린 것도 정보부였다.



이 책은 과거가 결코 죽지 않았음을, 오히려 살아있는 사람들의 미래까지 지배함을 웅변한다. 일본에서도 번역 출간돼 한국으로 부임하는 외교관, 상사원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20년 만의 개정 증보판을 위해 등장인물 176명에 대한 2012년 현재의 상태를 인명사전 형식으로 정리해 권말부록으로 담았다. 주요 사건과 핵심 쟁점에 대해서도 2012년 현재 종합적으로 정리된 시각을 본문과 권말 부록에 반영했다.



이 책은 박정희 정권 18년을, 1961년 5.16 쿠데타의 아침에 전두환 대위의 등장으로 펼쳐 보인다. 그리고 종국에 1979년 박정희가 살해되고 전두환 장군이 10번째 정보부장으로, 박정희의 후계자로 등장하는 팡파르로 끝을 맺는다. (중략)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이 아직도 우리 옆에 있음을 웅변하는 과거사 백과, 정치인물 백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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